[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이제 현금 안받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8년 4월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총 3개 매장에서 '현금 거래 없는 매장'시범 운영에 들어갔어.

여기서는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의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권유할 예정이지.

카드 없고 현금만 있으면 어쩌라구?

현금만 소지하고 있는 고객은!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권유할 계획이야.
이 권유에 동의하면 제시한 금액을 충전해 결제하고
나머지 잔액은 스타벅스 카드로 충전된 상태로 받게 돼.


모바일 결제와 신용카드 등
현금 없는 결제가
어떤 긍정적 영향을 전달할까?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현금 사용 고객 비중이 점점 감소하고 있어.
2011년 31%였던 현금결제 비중이 지난 2017년에는 7%까지 떨어졌다고 해.
스타벅스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서 추후 매장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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