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정해인 5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부문 1,2위 차지

tvN 드라마 '나의아저씨'. 사진=나의아저씨 공식 홈페이지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tvN '나의 아저씨'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점유율 0.05%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30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새로 선보인 KBS2 '슈츠'는 장동건의 외모와 박형식의 인기가 화제가 되면서 3위로 출발했다. 이어 '우리가 만난 기적'이 4위, tvN '라이브(Live)'가 5위에 올랐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지난 10주 동안 다양한 신작과 스타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 주인공 감우성이 출연자 화제성 순위 Top10 내에 대부분 진입했다. 또한 작품의 화제성도 방송 첫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꾸준한 성적을 보이는 등 매니아 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과 정해인이 방송 시작 후 5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 자리를 지키며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슈츠의 박형식과 장동건이 3, 4위를, 나의 아저씨의 이지은이 5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