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신세계면세점, 3위 신라면세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롯데면세점이 5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내 면세점 9개 브랜드 빅데이터 1천199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롯데면세점은 참여지수 61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19만, 소통지수 73만, 커뮤니티지수 70만, 사회공헌지수 93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57만이다.
2위 신세계면세점은 참여지수 17만, 미디어지수 103만, 소통지수 76만, 커뮤니티지수 102만, 사회공헌지수 42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25만이다.
신라면세점은 브랜드평판지수 252만으로 분석돼 3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42만, 미디어지수 114만, 소통지수 56만, 커뮤니티지수 44만, 사회공헌지수 36만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8년 5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롯데면세점이 1위를 기록했다"면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4.43% 상승, 브랜드이슈 26.27% 상승, 브랜드소통 1.02% 상승, 브랜드확산 16.48% 하락, 브랜드공헌 15.20% 하락했다"고 총평했다.
정우교 기자
jwkyoz@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