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신세계면세점, 3위 신라면세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롯데면세점이 5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내 면세점 9개 브랜드 빅데이터 1천199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1위에 이름을 올린 롯데면세점에 이어 2위는 신세계면세점, 3위는 신라면세점으로 조사됐다. 연구소 측은 지난 4월 브랜드 빅데이터 1천213만여개와 비교해 1.14% 줄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롯데면세점은 참여지수 61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19만, 소통지수 73만, 커뮤니티지수 70만, 사회공헌지수 93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57만이다.

2위 신세계면세점은 참여지수 17만, 미디어지수 103만, 소통지수 76만, 커뮤니티지수 102만, 사회공헌지수 42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25만이다.

신라면세점은 브랜드평판지수 252만으로 분석돼 3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42만, 미디어지수 114만, 소통지수 56만, 커뮤니티지수 44만, 사회공헌지수 36만으로 집계됐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8년 5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롯데면세점이 1위를 기록했다"면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4.43% 상승, 브랜드이슈 26.27% 상승, 브랜드소통 1.02% 상승, 브랜드확산 16.48% 하락, 브랜드공헌 15.20% 하락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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