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오는 7월까지…안전성 강화 목적
이때 결함이 발견할 경우, 경미한 결함은 현장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공단에서 정밀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7월부터 8월까지는 CNG차량의 충전압력 10% 감압조치도 병행한다. 이는 여름철 CNG 내압용기 압력이 약 10% 상승해 파열 가능성이 커지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위해 CNG 자동차 점검 실무 매뉴얼을 운수회사에 배포하고 관련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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