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대 공항 면세점 운영능력 인정받아
DFNI 아시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면세점 및 브랜드, 공항 등 여행관련 유통업계 사업자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에는 총 13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의 공항면세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항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 중 수익성과 상품 구성, 고객서비스 등이 뛰어난 사업자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시상식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 '2018 아시아태평양 세계면세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에 진행돼 업계의 주목도가 높았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공항 면세점 운영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뜻 깊다"며 "공항을 비롯해 해외 시장 확대를 계속 해나가면서 한국 화장품과 한류 문화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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