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광주은행·3위 경남은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산은행이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광주은행, 3위는 경남은행이 차지했다.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천384만여개를 분석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빅데이터 1천220만개와 비교해 13.44% 증가했다.

1위 부산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67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91만 소통지수 53만, 커뮤니티지수 12만, 사회공헌지수 56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17만이다.

광주은행 브랜드는 브랜드평판 252만으로 2위로 나타났다. 참여지수 35만, 미디어지수 131만, 소통지수 27만, 커뮤니티지수 11만, 사회공헌지수 50만으로 집계됐다.

3위 경남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27만, 미디어지수 119만, 소통지수 42만, 커뮤니티지수 9만, 사회공헌지수 35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35만이다.

 

자료=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차지한 부산은행은 링크 분석에서는 '필요하다·다양하다·친절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잔액조회·인터넷뱅킹·고객센터'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3.13%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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