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새로운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곧신도시 내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비롯해 대우해양조선 연구소 등의 주요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시 역시 배곧 신도시를 세계적 지식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는 뜻을 전한 바 있다.
다인건설의 ‘로얄팰리스 테크노’는 배곧 신도시의 약 3만평 도시지원시설 용지 내 지식산업센터 단지에 위치한다. 새롭게 건설되는 첨단 인프라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부각돼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우수한 교통망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지식산업센터는 물류 이동이 수월해야 비용 절감도 가능하게 때문에 입지와 교통은 빼놓을 수 없는 투자요소가 된다.
최적의 물류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로얄팰리스 테크노는 업무활동 등의 반경을 넓힐 수 있어 수익률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규모는 1개동, 연면적 29,741평이며, 지식산업센터와 각종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양한 휴게시설과 지하와 1층을 잇는 근린생활시설, 1층의 중앙광장공원을 조성해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연계하는 장소가 제공되며, 탁 트인 시야와 함께 바다조망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업무환경이 특징이다.
모든 업종의 유치가 가능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광폭주차 램프, 높은 층고는 물론 지하 선큰 광장과 건물 내 중정 공원 조성, 소형 아파트와 같은 기숙사를 갖췄다. 지식산업센터 입주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비지니스 오피스텔)는 검증된 시장수요와 특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뿐만아니라 로얄팰리스 테크노는 시화, 반월, 남동공단에 근접한 이른바 직주근접형 지식산업센터로 특히 전기전자, 기계업종을 바탕으로 한 첨단부품산업 공단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다. 또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입주가 더해져, 산학협력의 허브로써의 기능도 주목 받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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