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사장에 김범년 前 광양그린에너지(주) 대표이사, 신임감사에 문태룡 前 (주)코리아스픽스 원장

▲ (사진 좌측) 한전KPS 신임사장으로 선출된 김범년 前 광양그린에너지 대표이사, (사진 우측) 한전KPS 신임감사로 선출된 문태룡 前 ㈜코리아스픽스 원장. 사진=한전KPS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전KPS는 15일 신임 사장 및 신임 감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이날 2018년도 제 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사장에 김범년 전 광양그린에너지(주) 대표이사, 신임감사에 문태룡 전 (주)코리아스픽스 원장을 선출했다.

김범년 신임 사장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연구소장,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 한수원 발전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김 신임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동안 한전KPS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문태룡 신임 감사는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자치분권 전국연대 공동대표 및 감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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