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보내는 응원의 푸드트럭', '1:1 팀 매칭제' 운영

▲ 푸드트럭 앞 기념사진. 사진=한전KDN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전KDN은 15일 직원과 CEO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CEO가 보내는 응원의 푸드트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통의 기업문화 활성화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EO와 메일을 주고 받은 직원에게 CEO가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와 푸드트럭을 보내 해당직원 및 소속부서 전원에게 격려와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다.

뿐만 아니라 한전KDN은 평소 접촉이 없는 부서간 팀단위 소통시간을 갖는 '1:1 팀 매칭제'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작위로 정해진 매칭표에 따라 잘 알지 못했던 타부서 직원들과 식사시간을 가지는 행사다. 관계자는 이를 통해 타부서의 업무를 이해하고 수평조직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각·아이디어 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조직원 상호간의 이해를 돕고 협업을 유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일터에서 작은 행복까지 담은 이번 기업문화 프로그램이 소통의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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