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차인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에 방문했다. 이날 본죽은 노인분들에게 본죽 50인분을 제공해, 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디치과에서는 노년기 구강 건강교육과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는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과 건강한 본죽을 전할 수 있어 더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건강한 본죽과 프리미엄 한식인 본도시락 메뉴를 꾸준히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국내 최초로 죽 전문점을 선보인 본아이에프는 전통 한식인 ‘죽’을 새로운 외식 메뉴로 재창조해 프랜차이즈화하는 데 성공했다. 본죽을 시작으로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한식을 주메뉴로 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2018년 현재 전체 가맹점 수는 약 1,760개에 달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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