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죽,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이미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건강 죽 전문점 '본죽'이 지난 15일 국내 유명 치과와 함께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아이에프의 본죽은 지난 2015년 12월 유디치과와 사회 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의료, 식사를 제공하는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캠페인을 통해 전달한 본죽과 본도시락 제품은 약 1, 200인분에 달한다.

12회 차인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에 방문했다. 이날 본죽은 노인분들에게 본죽 50인분을 제공해, 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디치과에서는 노년기 구강 건강교육과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는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과 건강한 본죽을 전할 수 있어 더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건강한 본죽과 프리미엄 한식인 본도시락 메뉴를 꾸준히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국내 최초로 죽 전문점을 선보인 본아이에프는 전통 한식인 ‘죽’을 새로운 외식 메뉴로 재창조해 프랜차이즈화하는 데 성공했다. 본죽을 시작으로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한식을 주메뉴로 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2018년 현재 전체 가맹점 수는 약 1,760개에 달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