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18일 발표…2위 웰컴저축은행, 3위 JT친애저축은행

사진=게티 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2018년 5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SBI저축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번달 17일까지 43개 저축은행 브랜드의 빅데이터 690만여개를 추출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지난달 저축은행 빅데이터 940만여개와 비교하면 26.59% 하락했다.

 

이번달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순위는 SBI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OK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아주저축은행, NH저축은행, 드림저축은행, IBK저축은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를 차지한 SBI저축은행은 참여지수 10만, 미디어지수 14만, 소통지수 22만, 커뮤니티지수 26만, 소셜지수 43만이 되면서 총 브랜드평판지수 116만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139만보다 15.98% 떨어졌다.

 

2위인 웰컴저축은행은 참여지수 10만, 미디어지수 25만, 소통지수 12만, 커뮤니티지수 25만, 소셜지수 6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만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119만보다 31.96% 하락했다.

 

3위를 기록한 JT친애저축은행은 참여지수 2만, 미디어지수 1만, 소통지수 2만, 커뮤니티지수 1만, 소셜지수 47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만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44만보다 24.23% 올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달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BI저축은행은 링크분석에서 '간단하다, 필요하다, 대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바빌론, 중금리, 직장인'이 높게 나타났다”며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1.75%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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