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 인공지능 자산관리 앱 '로보플래너' 선봬

▲ 사진=게티 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로봇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그룹은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앱 '로보플래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로보플래너는 자산관리에 대해 잘 알기 어려운 사회초년생 혹은 금융기관에 방문해 자문을 구하기 부담스러웠던 직장인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된 앱이다. 이 앱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금 보유 현황 및 최소한의 보장이 되는 보험 보유 여부 등 개인의 기본적인 자산상황을 진단하고 절세관련 팁도 제공된다.

예를 들어 카드사용 누적액에 따라 소득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로 결제해야 할지 포인트 혜택이 큰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이득인지 로봇플래너가 판단해준다.

쿼터백퓨처스 관계자는 "로보플래너는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자산상태 진단부터 해결책까지 제공이 가능한 자동화 서비스로서 자산 규모에 무관하게 누구나 손쉽게 자산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상품가입보다 데이터로 도출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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