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4년 진짜 잘사는 인천을 만들겠다" 포부 밝혀

▲ 유정복 인천시장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앞으로의 공약을 밝히고 있다. 사진=박구민 기자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유정복 인천시장후보의 '300만 시민캠프'가 지난 19일 남구 주안역 앞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서 유정복 후보는 '인천의 뉴딜정책'인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해 그동안 남북으로 단절되었던 인천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부채제로도시' 달성을 통해 보다 튼튼한 인천시 재정기반을 다지며 향후 시리즈로 발표될 각 분야별 공약사항들을 통해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청사진을 제시할 것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유정복 후보의 '300만 시민캠프'는 명칭에 걸맞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운영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선대위 상임고문단장인 심정구 前의원, 상임의장인 황우여 前당대표, 공동선대본부장인 민경욱·안상수·홍일표·윤상현·정유섭 국회의원, 안경수 前인천대총장, 장한조 前충남도민회장, 김성숙 前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 유영주 前인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장이 참석하고 시민참여를 통해 선임된 홍인식·문경로·장정하, 청년소상공인 이기용·나영란 등 각계를 대표하는 다섯 시민 공동선대위원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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