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아이에프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사)본사랑이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등대교회에서 동대문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제 98회 쪽방촌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본사랑의 ‘쪽방촌 문화교실’은 평소 문화생활이 여의치 않은 동대문 쪽방촌 주민들에게 매월 인문학 강좌와 연극, 성악 및 클래식 공연, 레크레이션, 시 낭송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본아이에프의 임직원과 본사랑 직원, 재능기부 강사 등이 모여 이들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나누고 있다. 

‘제98회 쪽방촌 문화교실’에는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을 비롯한 본아이에프 임직원과 본사랑 직원 등이 함께 했다. 또한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인 본도시락과 본죽 제품을 후원해,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따듯하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졌다.

최복이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던 문화교실 행사가 올해로 8년째, 곧 100회 차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쪽방촌 문화생활’을 지속 운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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