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오후 2시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공주예비군 중대의 지원을 받아 유해화학물질 대피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 발생시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유해화학물질 대피요령과 방독면 착용법을 숙지한 가운데 학생들을 지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눈으로만 보는 교육이 아닌 직접 방독면을 착용해 보는 체험교육으로 운영, 실제 유해화학물질 노출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영덕 교육장은 "실제 위기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훈련을 통해 학교안전의 생활화를 정착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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