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 2위 하기스-3위 킨도 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기저귀 브랜드 '페넬로페'가 5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3일부터 한달간 기저귀 브랜드 641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소는 지난 4월 브랜드 빅데이터 661만여개와 비교하면 3.12% 줄었다고 덧붙였다.

그 외로 2위는 하기스, 3위는 킨도 순으로 분석됐다. 또한 '군', '마미포코', '팸퍼스', '보솜이'등이 그 뒤를 따랐다.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1위 페넬로페는 참여지수 22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29만, 소통지수 30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 82만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87만과 비교해 6.02% 하락한 수치다.

2위 하기스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75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69만과 비교하면 6.53% 상승했다. 참여지수 23만, 미디어지수 22만, 소통지수 28만이다.

3위 킨도 기저귀 브랜드는 참여지수 26만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미디어지수 18만, 소통지수 22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67만이다. 지난 4월 73만으로 조사된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8.01% 떨어졌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8년 5월 기저귀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9.06% 상승, 브랜드소통 10.16% 하락, 브랜드 확산 7.11%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이어 "페넬로페의 링크분석을 살펴보면 '좋다', '부드럽다', '안전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아기', '신생아', '씬씬씬'이 높게 나왔다"면서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64.11% 긍정비율로 분석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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