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김범년 신임 사장 취임…문태룡 신임감사도 취임
이어 "한전KPS는 전력설비 기술회사로서 설비성능에 대한 완벽한 전문가적 기술과 직원 모두가 마이스터라는 혼이 있어야 한다"며 "'완벽과 긍지(Perfect & Pride)'라는 DNA를 추구해 전력설비기술의 명문기업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연구소장,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 한수원 발전부사장(발전본부장 겸임), 광양그린에너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15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출된 한전KPS 제16대 문태룡 신임감사의 취임식도 이날 함께 열렸다.
문 감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어가는 한편 공명정대한 감사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 감사는 자치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및 감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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