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혜인 기자]


# 친구들하고 놀고 있는데 쉬야가 나왔어요.
근데 피가 났어요. 엄마는 이게 생리라고 했어요.


보통 12살 이전에 생리를 시작하면
조기 초경이라고 말하는데요,
안그래도 유해한 미세먼지가
초경을 앞당기는 원인이라고 해요.


조기폐경은 비만, 유방암 등의
질환 위험을 높이는데요,
1년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 증가할때마다
초경 연령이 0.046세 빨라진대요.
- 이화여대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교실 하은희 교수팀 연구자료



어린이가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1차적인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성장 발달 지연을 일으켜요.

또한 호르몬을 자극할 화합물이 들어있어
가슴몽우리가 생기는 등
성조숙증이 올수있어요.
부모님께선 매일 날씨를
확인하시고 마스크를 꼭
챙기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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