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살펴주소서~ 호국영령이시여! 순국선열이시여!>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충일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미리 다녀가는 성묘객들과 참배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4.27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6.12 북미정상회담이 예고된 올해 6월은 한반도의 평화냐, 전쟁이냐를 가르는 중대 변곡점. 이 곳 현충원에 자리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께선 이 땅의 후예들에게 어떤 깨우침을 주시고 싶을까! '살아 있는 자'로서 그저 '한민족의 평화'를 염원만 하는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1.6월6일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립묘지에 한 유가족이 성묘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2.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 2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립묘지에서 묘비를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3.고양시 한밀어리집 유치원생들이 30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충혼탑에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4) 국립서울현충원 관계자들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에서 현충일을 앞두고 분주하게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5) 현충일을 앞두고 30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잔듸 광장에서 휘문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들이 청소를 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6) 6월6일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립묘지에 한 유가족이 성묘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7) 충혼탑에 참배를 마친 고양시 한밀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30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국방부 의장대 장병에게 매달리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8) 6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중앙법원 직원및 관계자들이 2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립묘지에서 묘지에 있는 태극기및 꽃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9) 국립현충원 관계자들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에서 현충일을 앞두고 분주하게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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