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투썸플레이스, 3위 탐앤탐스 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5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투썸플레이스 3위는 탐앤탐스 순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커피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858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소 측은 지난해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824만여개와 비교해 3.91%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외 순위로는 카페베네, 커피빈, 이디야, 할리스, 커피베이, 엔제리너스, 빽다방 등이 뒤를 이었다.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위 스타벅스는 참여지수 94만, 미디어지수 84만, 소통지수 37만, 커뮤니티지수 19만, 사회공헌지수 53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89만이다.

2위를 차지한 투썸플레이스는 참여지수 35만, 미디어지수 7만, 소통지수 3만, 커뮤니티지수 2만, 사회공헌지수 10만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59만으로 나타났다.

탐앤탐스는 브랜드평판 58만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여지수 37만, 미디어지수 7만, 소통지수 1만, 커뮤니티지수 1만, 사회공헌지수 11만으로 분석됐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5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스타벅스가 1위로 기록됐다"면서 "세부 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38.01% 증가, 브랜드이슈 37.71% 증가, 브랜드소통 5.35% 하락, 브랜드확산 13.94% 상승, 브랜드공헌 25.50%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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