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이름 올려…출연자 임현주, 김도균도 각각 3위, 5위

하트시그널 시즌2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채널A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채널A의 '하트시그널2'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3주 연속 TV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부문에 김현우와 오영주가 1위, 2위를 차지한 것. 같은 프로그램의 또 다른 출연자인 임현주도 지난주 대비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3위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방송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3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천584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하트시그널 출연자 김현우는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영주, 임현주가 나란히 2위, 3위에 올랐다. 지난 방송에서 세 사람은 설렘과 미묘한 분위기를 오가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프로그램 내에서 임현주를 향한 직진 로맨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도균은 5위를 차지했다.

 

자료=굿데이터코퍼레이션


4위는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차지했으며, 같은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아이돌 그룹 NCT멤버 마크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6위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SHINee's back' 특집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샤이니였다.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멤버 故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8위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목소리로 포르투칼을 매료시킨 가수 박정현이, KBS2 예능 신작 '거기가 어딘데??'의 출연진 배우 지진희와 코미디언 조세호가 나란히 9위, 10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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