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이번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19개 브랜드 승용차, 상용차와 신차 36대가 자율주행기술과 전기차의 신기술을 선보이면서 크고 화려했던 기존 모터쇼와 달리 미래시장과 기술에 대한 비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대전시로 캠핑카쇼, 자동차 제조산업전, 퍼스널모빌리티쇼, 신차시승 등 다양한 행사가 연이어 벌어져 자동차에 관심있는 카매니아들과 시민들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부산의 초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