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지난 6일 현충원 방문
묘비 닦기·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 펼쳐

▲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비닦기,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bhc치킨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6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다. 이들은 오전 일찍 현장에 도착해 가족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묘비를 찾아 먼지와 얼룩을 제거하고 주변 잡초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 봉사단원은 "많은 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그분들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은 물론 대한민국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외에 봉사에 참여하는 젊은 청년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