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식약처 처장상, 공정위 위원장 상 이어…
소외 이웃위한 후원활동 전개…복지부 장관상 수상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16년 제품책임 부문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 2017년 윤리경영 부문 대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을 인정받아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비영리 사회공헌단체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FF·Herbalife Family Foundation) 운영을 통한 후원 활동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이념을 실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허벌라이프 가족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는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식과 뉴트리션 제품, 식품 및 영양 교육, 도서관과 스포츠 시설 등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허벌라이프 중 가장 많은 카사 기관을 출범했다. 지난 2007년 상록보육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재단, 혜심원, 대구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양준혁 야구재단까지 총 여섯 군데 기관을 통해 12년째 지역사회 아동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스포츠 후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단과 함께하는 원데이 스포츠 클래스 '유스 클리닉'을 진행했으며 연말에는 제6회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김장김치 나눔 봉사 및 월 정기 모금 프로그램 '카사 프렌즈' 등 멤버와 임직원들의 동참도 지속되고 있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지난해 윤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국허벌라이프는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환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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