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용 농협 한우지예 대표이사.

[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 박신용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법인 대표이사가 최근 진주축협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차기대표로 재 추대됐다.

만장일치로 재 추대된 박신용 대표이사는 그동안 부산·경남지역 18개축협이 공동참여 해, 설립 10년차를 맞은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법인을 맡아 지난 제6차 결산총회에서 2016년 대비 13,7% 증가한 경영성과와 2016년도 보다 무려 51%나 성장된 3억 400만 원의 순 매출이익을 창출하는 등 그동안의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다시 한우지예의 수장으로 재 신임을 받았다.

박 대표는 특히 한우지예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조공법인경영평가에서 91개 법인 중 최우수를 차지하고, 공동브랜드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의 자리를 지키는데 앞장서는 등 농협한우지예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드는데 주력해 왔다.

평소 타고난 부지런함과 성실함, 그리고 친화적인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농협한우지예를 전국최고의 조공법인으로 성장시킨 박신용 대표이사는 "참여축협의 출하물량 및 이용도축 확대, 위생적인 최첨단육가공, 철저한 신뢰 마케팅과 전략적 홍보강화를 통해 18개 참여축협과 1천670호의 브랜드참여농가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전국의 소비자에게 우수한 경남한우를 공급해 한우지예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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