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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우버, AI 기술로 음주승객 미리 파악한다술 취한 상태를 판단하는 앱 기술 특허 출원
   
▲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코에 있는 우버 본사. 사진=AP/연합뉴스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우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한 승객이 술에 취한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는 특허를 신청했다,

차량 호출서비스 업체 우버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AI 기술을 사용해 호출자의 취한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앱 기술을 제출해 심사중이라고 13일(한국시간) CNN은 보도했다.

우버의 특허는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해 우버에 탑승 전 미리 이상 행동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우버 앱을 통해 호출과정에서의 오타, 링크나 버튼을 정확히 누르는지 여부, 걷는 속도, 호출시간이 과도하게 오래 걸리는지 등 다양한 요인을 평가한다. 이렇게 모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해 분석한 뒤 술에 취했는지를 판단한다.

심지어 승객이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각도로도 알 수 있다. 만취한 승객의 경우 스마트폰 화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우버 운전자는 사용자가 음주를 했을 수도 있다는 안내를 사전에 받아 만취한 승객을 거부할 수도, 숙련된 운전자로 연결할 수도 있다.

반면 CNN은 지난 4년간 최소 103며의 우버 운전자가 승객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혹은 성추행 등을 한 혐의가 드러났는데 피해자의 상당수가 술을 마신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며 오히려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음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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