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이 주최한 '정글북 캠핑스쿨'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이 주최한 '정글북 캠핑스쿨'이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청소년과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발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정글북캠핑스쿨은 청소년들에게 캠핑에 대한 즐거움을 체험시켜 청소년준거집단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캠핑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켜 자아성취감을 고취시키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재난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문화인식의 확대와 건강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교육함으로써 차별화된 훈육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 재난·재해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틀의 장을 마련해 주는데 있다.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사무처장은 "이번 정글북캠핑스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훈육에 앞장서준 표종호 국장, 송석희·김수진·김영진·김소영 대장 등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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