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단평영화제가 28일부터~7월 4일까지 일주일간 개최.
미쟝센 단평영화제는 신인감독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색깔있는 장르·독창적인 상상력을 선보인 신임감독을 발굴하는 경쟁 영화제야.

■17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역대 최다인 1천189편이 출품됐고 엄선된 58편이 장르별로 나뉘어 5개 경쟁부문에서 상영.

■나홍진·윤종빈·이경미·허정·엄태화 등 현재 충무로에서 활약 중인 감독 다수를 배출했어.
감독 최원준의 '나는 평양에서 온 모니카입니다' 부은주 감독의 '5월14일' 이상일 감독의 '감독춘향' 등이 경쟁 부문에 진출.
최우수 작품상은 부문별 1편 총5편 선정. 대상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여타 수상작을 넘은 상상력·완성도를 보여준 작품에만 수여한다.

■대상은 지난 16회동안 4편에만 돌아갔고 2017년 김현정 감독 '나만 없는 집'이 5년만에 대상을 받았어. 감독으로는 장준환·양익준·이언희·김주환 등 현역 감독 10명이 심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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