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카이돔서 신입사원·협력사와 함께 단체응원 행사 '이글스데이' 개최

▲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예비 신입사원들과 한화이글스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14일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가 열린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임직원 단체응원 행사인 '이글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대표이사와 올 상반기 공채 합격통보를 받은 예비 신입사원, 삼정방수·미호조경 등 21개 한화건설 협력사 및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한화건설은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글스데이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해 상반기 합격한 예비 신입사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글스데이에 참여한 강동훈 예비 신입사원은 "회사에서 한화이글스 개인 유니폼을 만들어 주고 입사 전에 대표님을 비롯한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 동반성장 결의행사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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