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지난주 종영한 KBS2 '슈츠' 3위 차지

▲ 김비서가 왜 그럴까 포스터. 사진=tvN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KBS2 '너도 인간이니?'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18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4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 6일에 첫방송된 박서준, 박민영 주연의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현재까지 4회가 방송됐다. 박서준, 박민영은 특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1,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태환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3위는 지난주 종영한 KBS2 '슈츠'가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슈츠'에 대해 방송 후 새로운 경쟁작이 쏟아졌으나 꾸준히 순위권을 지키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그 외의 순위로는 tvN '무법변호사', JTBC '미스함무라비', OCN '라이프 온 마스', SBS '기름진 멜로' 등이 차지했다.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위는 지난 4일 첫방송된 KBS2 '너도 인간이니?‘의 주인공 배우 서강준으로 집계됐다. 여주인공 배우 공승연은 7위로 조사됐다. 또한 KBS ’슈츠‘의 박형식, 장동건이 각각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tvN '무법변호사'의 이준기와 서예지는 각각 8위와 9위로 분석됐다. 지난 9일 방송을 시작한 OCN '라이프 온 마스'의 정경호는 10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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