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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네이버…포브스 선정 상장기업·혁신기업 상위권 등극삼성전자, 종합순위 14위, IT기업 중 2위
네이버 급성장…100대 혁신기업 중 9위
  • 임현지 기자
  • 승인 2018.06.19 15:11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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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8년 글로벌 상장기업 및 100대 혁신기업'에서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상위권을 기록한 가운데 이에 힘입어 혁신성을 제고해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최근 발간한 정기간행물 'ICT브리프(Brief) 2018-22'를 통해 지난달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상장기업 중 '삼성전자'가 14위를, 혁신기업에는 '네이버'가 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 16회를 맞이한 이번 순위에는 60개국 2천개의 상장 기업이 포함됐으며 총 매출액은 39조1천만 달러, 순이익은 3조2천만 달러, 자산은 189조 달러, 시가총액은 56조8천 달러다. 모든 통계 수치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으며 특히 순수익은 28% 늘었다.

글로벌 상장기업 중 1위는 'ICBC'가, 2위는 '중국건설은행'이, 3위는 'JP모던체이스'가 차지하는 등 올해 상위 10개 기업은 애플을 제외하고 모두 중국과 미국의 금융회사였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감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2천개 기업 중 30%(560개)가 미국 기업이다.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권을 양국이 균등하게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매출 11위, 순이익 4위, 자산 114위, 시장가치 12위 등 각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종합성적 14위, IT기업 중 2위에 올랐다.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2013년 20위에서 이듬해 22위로 하락했으나 꾸준히 상승해 올해 14위에 올랐다.

'애플'은 총 순위 8위, IT기업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마이크로소프트사는 20위, 알파벳은 23위, 인텔은 49위, IBM은 67위, 페이스북은 77위, 소니는 86위 순으로 집계 됐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는 네이버가 '페이스북'을 제치고 9위에 안착했다. 네이버는 지난 2014년 53위에서 일 년 후 급격히 상승해 21위에 올랐으며 2015년 13위,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9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네이버는 혁신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AI(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심승학습(딥러닝), 자율주행 등 스타트업 29곳에 추자하며 기술플랫폼기업으로의 진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올해 혁신기업 순위는 클라우드 기업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디지털 전환'이 이슈가 됐음을 증명했다. 1위에 오른 '서비스나우'는 기업 대상의 IT서비스 관리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서비스 도입부터 관리·교체까지 종합 클라우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명단에 오른 '워크데이'도 재무·인사 분야에 특화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기업과 정부, 교육기관 등에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해 1위였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세일즈포스'는 3위로 하락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네이버 이외에 '아모레퍼시픽'이 16위, 'LG생활건강'이 28위를 차지하며 높은 순위를 유지한가운데 '셀트리온'이 14위라는 높은 순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업종별로는 ICT(정보통신기술)부분이 총 24개로 집계됐다. 순위 안에 있는 기업 중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분 기업이 19개, 반도체&반도체 장비 부문·하드웨어&장비 분야 기업은 각각 2개, 전기통신서비스업은 1개로 소프트웨어 업종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지난해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은 순위권 내에 9개에 불과했다.

IIPT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혁신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이라며 "우리나라는 IT분야의 기업이 글로벌 성장 기업리스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혁신기업 또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미래 가치를 더욱 배가시킬 수 있는 차세대 비즈니스 발굴과 사업다각화를 저극 도모해 경쟁력을 제고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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