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차준택 부평구청장 당선자에게 19일 구정 주요 업무보고 받고있다. 사진=부평구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부평구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당선자에게 19일부터 20일(이틀간) 구정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신임 당선자가 취임 전 구의 주요 정책 사업을 조속히 파악해 안정적인 출범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7기 출범 실무단이 함께한다.

첫날 오전에 단·실·관(4), 보건소(3과 1지소),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오후엔 자치행정국(7과), 경제복지국(7과), 20일(수) 오전은 문화환경국(6과), 문화재단, 오후엔 도시관리국(8과)이 보고회를 가진다.

민선7기는 별도의 인수위원회 대신 4명의 소규모 출범 실무단을 꾸려 15일부터 출범 전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출범 실무단은 업무 보고와 함께 민선 7기 구정방향에 대한 의견제시, 당선자의 정책공약 추진계획 수립 및 자문, 취임행사 등과 관련한 준비역할을 담당한다.

출범 실무단 관계자는 "짧은 일정이지만 부평구의 새로운 미래 비전에 맞는 정책을 구상해 구민의 삶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부평이 발전하는 미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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