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팔카오 SNS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콜롬비아와 일본이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1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일본은 19일 오후 10시 30분인 현재(한국시간)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2대 1로 콜롬비아를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마주친 '악연'인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에, 월드컵에 처음 줄전하는 콜롬바이 선수 라다멜 팔카오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팔카오는 그간 부상으로, 월드컵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는 ‘인간계 최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과 체력을 겸비하고 있다.

평소 다정다감한 가정생활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팔카오는 SNS를 통해 세 명의 딸과 아내의 사진을 자주 올리고 있다. 특히 ‘딸바보’ ‘아내바보’가 될 수밖에 없는 아내와 딸들의 인형 같은 외모는 팬들 사이에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아내는 아르헨티나의 유명 가수로, 지난 2007년 파라오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독실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신앙심을 키웠고 지난 2009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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