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메스 로드리게스 SNS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일본과의 선발 출전에서 제외됐지만 경기 후반에 투입됐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팀의 에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부상 여파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19일 오후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후반 13분에 투입됐다.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일본 측의 프리킥을 앞둔 상황에서 킨테로 대신 투입됐다. 당시 일본은 추가골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오사코 유아가 후반 28분 1골을 추가로 득점하는 우승골을 장식했다.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경기 후반에 투입됐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 카를로스 산체스가 전반 3분에 주심 다미르 스코미나로부터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으로 불리한 것이 일본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일본은 이날 경기에서 콜롬비아를 2대 1로 앞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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