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비디오스타'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가수 남태현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팬들과의 리얼 스킨십에 대해 직접 설명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태현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섹시한 곡으로 무대를 할 경우 팬과 밀착 스킨십을 한다”고 말했다.

오스틴 강과 재연을 요구하자, 남태현은 20cm도 안되는 거리에서 얼굴을 밀착하고 얼굴을 보고 “다가간다 다가간다” 노래를 불렀다.

남태현은 팬들과 코가 닿기 직전까지 얼굴을 거의 맞댄다고 설명했다.

‘비디오스타’ MC 박나래가 “이러다 뽀뽀하겠는데?”라고 질문했고, 남태현은 “그런 일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남태현은 유럽 팬분들이 스킨십에 대해 매우 관대한 편이다고 설명했다. 무대 위로 속옷 투척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남태현은 무대를 하던 도중, 한 여성팬이 다가와 농도 짙은 기습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당황할 법도 했지만 남태현은 무대를 꾸미는 퍼포먼스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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