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창과 방패의 싸움으로 예견됐던 폴란드 세네갈전이 2대 1로 종료되며 세네갈이 웃었다.

폴란드 세네갈전은 20일 오전 0시 러시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세네갈 감독은 사디오 마네 선수를 극찬하며 이날 경기에서 그의 활약을 예고했다.

세네갈 감독은 “마네는 이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며 “마네를 세네갈 선수들이 돕는다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이날 2골을 기록한 세네갈 선수 중에 마네는 없었다.

폴란드 세네갈전 전반 37분에 세네갈의 티아고 랑헬 시오넥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5분에는 세네갈의 음바예 니앙이 마무리 골로 폴란드를 무너뜨렸다.

폴란드 세네갈전에 앞서 치러진 콜롬비아 일본전에서도 일본이 우승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일본, 세네갈은 H조 1위를 기록하며 1차전에서 각각 승리를 따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