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조망권 자랑하는 ‘소양강 리버파크뷰’. 사진= 소양강 리버파크뷰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 1•2인가구 수가 급증하며 소형주거상품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조명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자연환경과 인접해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이 인기다.

자연환경과 인접해 있는 오피스텔은 우수한 조망권과 더불어 단지 주변에 위치한 수공간•녹지 등에 조성되는 다양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어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에 조망권에 따라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차별화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피스텔의 조망권도 중요해지고 있는 것.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은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두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12월 서울 동작구에 공급된 ‘노량진 드림스퀘어’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최고 청약 경쟁률 15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3월 분양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도 광교 호수공원 조망권으로 최고 청약 경쟁률 2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특히 강이나 호수 등 자연환경과 인접한 오피스텔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조망권으로 각광 받고 있어 임대수요가 많기 때문에 향후 시세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했다.

이처럼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이 평가 받는 가운데, 리버뷰를 갖춰 탁 트인 전경을 자랑하는 ‘소양강 리버파크뷰’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금장건설이 내달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1가 94-6 외 6필지에 공급하는 ‘소양강 리버파크뷰’는 소양강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봉의산이 인접해 있어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도 소양강 주변에 조성된 석사동공원,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등이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오피스텔 총 416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39㎡으로 구성된다.

소양강을 조망할 수 있는 ‘소양강 리버파크뷰’는 두터운 배후수요가 예상돼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춘천시는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와 더불어 단지 인근에는 강원도청, 춘천시청,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강원대학병원 등을 비롯한 산업단지, 대학, 공기업이 위치해 약 3만 9천여 명의 가용수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는 이 단지로 수요가 이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망도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춘천역(경춘선)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용산역까지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동서고속철도(2025년 개통예정)를 이용하면 속초까지 2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버스 10개 노선이 위치해 대중교통망도 우수하며 춘천고속버스터미널, 70번 지방도, 춘천IC를 통해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인프라가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도 예고돼 있다. 우선 농협하나로마트, CGV, 강원도청, 춘천시청 등이 인접해 있다. 또, 근화초, 중앙초, 춘천초중, 성수고, 춘천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소양동, 근화동 일대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소양관광문화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며 캠프 페이지 공원, 레고랜드도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4차선인 단지 전면도로도 6차선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설계도 적용된다. 2.4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중문슬라이딩 도어(일부 세대)로 1.5룸을 2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역 냉난방 공급으로 별도 실외기실이 없어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또 매립형 냉난방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전동 빨래 건조대로 생활편의를 더했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과 피트니스 센터가 예정돼 있다.

‘소양강 리버파크뷰’의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537-4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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