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청년희망드림보증'이란 지난해 8월 청년창업 활성을 위해 신설한 청년창업기업 우대 보증상품으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신보에 6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이 금액의 20배에 해당하는 1천3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해당 상품은 다음달 2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체결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신보는 국민은행이 출연한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통해 대상기업의 보증료를 매년 0.3%p씩 5년간 지원하고 국민은행은 우대금리(기준금리+0.65%~0.8%)를 적용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주도할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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