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분석…2위 부산은행, 3위 제주은행 순으로 나타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광주은행이 6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부산은행, 3위는 제주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한달간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천643만여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1위를 차지한 광주은행은 참여지수 34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17만, 소통지수 21만, 커뮤니티지수 17만, 사회공헌지수 132만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22만이다.

부산은행은 브랜드평판지수 309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50만, 미디어지수 119만, 소통지수 49만, 커뮤니티지수 11만, 사회공헌지수 77만으로 나타났다.

3위 제주은행은 참여지수 66만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미디어지수 52만, 소통지수 9만, 커뮤니티지수 92만, 사회공헌지수 126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88만이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6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광주은행이 1위를 기록했다"면서 "지난 5월과 비교해봤을 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7.69% 하락, 브랜드이슈 15.32% 하락, 브랜드소통 20.51% 상승, 브랜드확산 71.14% 상승, 브랜드공헌 137.6%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