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 지동이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사항 등을 점검했다. 사진=지동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2일 지역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점검은 최근 잦은 폭염과 높은 습도 등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병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확인 방문이 됐다.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과 관련 박란자 지동 동장은 "온열질 환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안부확인사업배달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동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 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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