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개최 13개 업체 참여… 101개 일자리 제공

[파주=일간투데이 조병언 기자] 파주시는 오는 28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명회장에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파주고용센터가 공동개최하며, 제1회 4050중장년, 제2회 5060신중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에 이어 전 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아올레드, 아워홈 등 13개 기업체에서 사무직, 기술직 등 다양한 분야의 101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기업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1:1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이 이뤄진다.

또한, 이력서 컨설팅부터 이력서 사진촬영까지 구직자를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과 소망나무 취업응원 메시지를 통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금년 한 해 동안 4회에 걸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음 행사는 10월 18일,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채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문의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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