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 동해시청 물방울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지난 23일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2018 동해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해=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동해시청 물방울봉사단(회장 박태옥) 회원 20여명은 지난 23일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2018 동해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저장강박 증세로 집 안 가득 짐을 쌓아놓은 채 비좁은 공간에서 지내고 있는 발한동의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정리용 선반 설치와 집안 정리정돈 등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박태옥 동해시청 물방울봉사단 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 불편함을 겪었을 어르신이 이제는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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