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쳐)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지드래곤의 군 관련 논란은 비단 병실 때문만이 아니라는 주장들이 쏟아졌다. 

25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군 병원에 입원 중인 지드래곤이 대령실을 사용한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다만 이번 지드래곤의 군 관련 논란은 병실 만에 국한 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 그 파장이 크다. 
 
지난 5월 빅뱅 지드래곤의 군 생활 중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입대 전부터 콘서트 도중 다쳐 통증을 호소했던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군 병원의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처음 군 병원의 진단을 거쳐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전해져 비난을 더욱 피하지 못한 듯 보인다. 사실 군 특성상 일반병사들은 군 복무 중 사제병원에 가는 것은 엄두도 못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에 대해 군으로부터 허락과 함께 9박 10일의 휴가를 받은 것으로 들어나 일부 여론들은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자체가 특혜라는 주장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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