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이니스프리, 3위 미샤

▲ 상기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없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올리브영이 6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니스프리, 3위는 미샤가 이름을 올렸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3일부터 한달간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천453만여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소 측은 지난 5월 빅데이터 2천521만여개와 비교해 2.7% 줄었다고 덧붙였다.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위 올리브영은 참여지수 163만(천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31만, 소통지수 136만, 커뮤니티지수 113만, 사회공헌지수 104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649만이다.

이니스프리는 브랜드평판지수 380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80만, 미디어지수 75만, 소통지수 98만, 커뮤니티지수 68만, 사회공헌지수 58만으로 나타났다.

3위에 이름을 올리느 미샤브랜드는 참여지수 68만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미디어지수 75만, 소통지수 119만, 커뮤니티지수 72만, 사회공헌지수 6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41만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6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올리브영이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했다"면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8.51% 상승, 브랜드이슈 13.12% 하락, 브랜드소통 4.39% 하락, 브랜드확산 8.22% 하락, 브랜드공헌 5.08%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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