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역량 취약기업 공시 위반 예방

[일간투데이 홍진석 기자] 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코넥스협회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1시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코넥스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기업공시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중점 교육 내용은 사업보고서, 지분공시, 전자공시시스템 등 금감원 공시 사항과 거래소 수시공시 등이다.

상대적으로 공시 역량이 취약한 코넥스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공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시 위반을 예방하려는 취지로 여는 설명회다. 코넥스 상장법인의 공시 실무자와 지정 자문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코넥스는 거래소가 2013년 7월 개설한 중소기업·벤처 전문 주식거래 시장이다.

설명회 강의교재는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