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분석…2위 코웨이, 3위 청호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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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노비타'가 6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비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7일부터 한달간 비데 브랜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노비타에 이어 2위는 코웨이, 3위는 청호나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1위 노비타는 참여지수 27만(천 단위 이하 생략), 소통지수 11만, 커뮤니티지수 14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 는 54만으로 나타났다. 

2위로 조사된 코웨이 비데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9만으로 집계됐다. 참여지수 8만, 소통지수 18만, 커뮤니티지수 12만으로 조사됐다. 

청호나이스 비데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4만으로 3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3만, 소통지수 19만, 커뮤니티지수 11만으로 조사됐다. 

그 외 순위로는 '웅진', '이누스', '쿠쿠', '블루밍', '대림', 'SK매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8년 6월 비데 브랜드 분석 결과 노비타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국내 비데 시장 규모는 연간 150만대, 금액으로는 약 5천억 규모"라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이어 "보급률은 4인 가구 1세대 기준으로 40% 정도며 다양한 가격과 함께 홈쇼핑, 렌탈 등 판매방식도 다양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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