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위메프, 3위 쿠팡…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오픈마켓 '11번가'가 7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일부터 3일까지 오픈마켓 빅데이터 2천800만여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2위는 위메프, 3위는 쿠팡 순으로 조사됐다. 옥션, 인터파크, 티몬, G마켓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1위 11번가는 참여지수 135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65만, 소통지수 113만, 커뮤니티지수 27만, 사회공헌지수 150만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92만이다.

위메프는 브랜드평판지수 487만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여지수 136만, 미디어지수 35만, 소통지수 80만, 커뮤니티지수 25만, 사회공헌지수 109만으로 나타났다.

3위 쿠팡은 참여지수 236만으로 집계됐다. 계속해서 미디어지수 34만, 소통지수 79만, 커뮤니티지수 29만, 사회공헌지수 53만으로 나타나 브랜드평판지수는 433만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8년 7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결과 1위는 11번가로 분석됐다"면서 "지난 5월 분석과 비교해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2.27% 상승, 브랜드이슈 10.52% 상승, 브랜드소통 3.74% 하락, 브랜드확산 31.32% 하락, 브랜드공헌 22.26%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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