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3.1절 기념식의 남북한 공동개최, 남북 통일농구, 6.25전사자 유해발굴송환등이 진행되면서 남북간의 관계가 급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국방의 의무인 병역문제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하향 조정이 추진되면서 그에 따른 찬반 논란도 뜨거울 전망이다. 여기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손흥민과 조현우의 병역면제에 대한 국민청원이 계속되고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병역 판정검사 준비를 위해 서울지방 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있는 입영 대상자들과 이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병무청 관계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