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 2위 현대백화점-3위 신세계백화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롯데백화점이 7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백화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국내 백화점 6개 브랜드 빅데이터 623만여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소 측은 지난 5월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916만여개와 비교해 31.96% 줄어들었다고 언급했다.

자료를 살펴보면 1위 롯데백화점은 참여지수 29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58만, 소통지수 40만, 커뮤니티지수 24만, 사회공헌지수 66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19만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은 브랜드평판지수 178만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여지수 21만, 미디어지수 34만, 소통지수 29만, 커뮤니티지수 26만, 사회공헌지수 66만으로 분석됐다.

신세계백화점은 3위로 브랜드평판지수 152만으로 조사됐다. 참여지수 28만, 미디어지수 49만, 소통지수 27만, 커뮤니티지수 14만, 사회공헌지수 31만으로 집계됐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7월 백화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롯데백화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세부 분석은 지난 5월과 비교해 브랜드소비 15.98% 하락, 브랜드이슈 0.03% 하락, 브랜드소통 4.07% 하락, 브랜드확산 75.54% 하락, 브랜드공헌 11.75%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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