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워너홈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6월말 전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고 태풍 쁘라삐룬이 영향을 미쳤다. 장마 기간 동안 시원하게 비가 내렸으나 고온과 함께 찾아온 높은 습도는 불쾌지수의 상승을 가져왔다.

가정집에서는 자연스럽게 제습기와 에어컨을 사용하게 된 지금, 관리가 소홀했던 에어컨을 켰을 때 발생하는 악취는 오히려 더 불쾌감을 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장마철에는 환기가 힘들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공기 중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청소하지 않은 더러운 상태의 에어컨을 이러한 환경 속에서 방치하게 되면 곰팡이 포자와 세균으로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에어컨 내부의 곰팡이와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필터청소뿐만이 아닌 분해 청소가 필요하다. 에어컨의 외부는 일반 소비자들이 청소가 가능하지만 내부의 송풍팬, 냉각기까지 청소하기 위해서는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친환경 전문기업 워너홈은 개인이 스스로 하기 어려운 에어컨 내부청소를 돕고 있으며, 5년 이상의 베테랑 직원들이 구형 에어컨부터 최신형 에어컨까지 문제없이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 ‘10초 견적내기’ 서비스는 바쁜 현대인들도 간편하게 가전케어 견적과 일정예약을 할 수 있게 도움주는 기능이다.

워너홈은 에어컨 청소와 함께 제습 기능을 활용할 줄 아는 것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제습 기능 꿀팁을 제시했다. 제습을 사용할 때는 냉방을 한 직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면에서 좋다. 냉방을 하게 되면 공기 중 수분의 응결점과 포화습도가 낮아져 제습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기온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상태에서 제습 기능을 이용하면 실외기가 돌아가지 않고 송풍기능만 사용하게 돼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에어컨청소 전문 워너홈 관계자는 이와 함께 바닥에 깔리는 찬 공기를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통해 순환시켜 주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팁도 함께 전했다.

장마철이 끝나고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서 설명한 팁을 활용해 늘 틀어놓는 에어컨을 폭염일 경우 한시적으로 사용하고 평소에는 제습모드로 돌려 사용하는 것이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팁이며, 닫혀있는 땀구멍을 열리게 해서 몸속의 습열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너홈은 홈케어(새집증후군/헌집증후군 제거), 가전클리닝(에어컨청소, 세탁기청소), 친환경인테리어시공, 인테리어제품쇼핑몰의 4가지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공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리고 모바일 웹, 홈페이지 내 Q&A게시판, 대표전화, 네이버 예약, 카카오톡 등 다양한 상담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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